핵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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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화(은닉)
캡슐화는 데이터와 해당 데이터에서 작동하는 메서드를 클래스처럼 하나의 단위로 묶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종종 객체의 내부 표현이나 상태를 외부에 대해 숨길 때 이 개념을 사용하는데, 이를 정보 은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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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적 복사
내부 프로퍼티의 값을 복사해서 새 인스턴스로 반환하는 방법.
기준이 되는 인스턴스의 값의 변화를 방어하기 위한 복사라는 의미에서 방어적이라고 하는 것 같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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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 공개 라이브러리 API의 예시(캡슐화가 깨진 가변필드)
→ 해당 객체의 프로퍼티를 참조하려할 때, 방어적 복사(가변필드이므로)가 일어나게 되고, 이에 따른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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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클래스는 절대 가변 필드를 노출해서는 안 된다 + 불변 필드여도 노출하지 마라.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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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er를 사용하는 의미?
결국 ‘의미를 담은 사용’이라는 측면이 지배적인 것 같다. 단순한 인스턴스의 프로퍼티에 대한 참조가 아닌, getter라는 메서드를 통한 일종의 래핑(원하는 값으로 반환하게끔 하는 것도 가능하니)을 통해, 내부의 프로퍼티를 은닉하고 외부에는 원하는 값에 대해서 호출할 수 있도록 추상화가 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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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er를 지양하고 별도의 이름으로 두고자 하는 의미와 getter의 상관성?
setter를 지양하라는 의미는 오히려 관습처럼 get을 찾듯 set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 있어서 set을 남발하는 프로그래밍 습관을 제한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또한 getter와 setter가 공존하는 한 엄밀한 캡슐화는 깨지기 때문이다. 필요한 경우에 알맞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도록 setter의 이름을 명시하는 방식으로 어느 정도의 제약과 가독성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
예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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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er의 이름 명시
// 까비의 Cabinet Domain의 세터 일부분
public void specifyLentType(LentType lentType) {
this.lentType = lentType;
ExceptionUtil.throwIfFalse(this.isValid(), new DomainException(INVALID_STATUS));
}
public void writeTitle(String title) {
this.title = title;
ExceptionUtil.throwIfFalse(this.isValid(), new DomainException(INVALID_STATUS));
}
public void coordinateGrid(Grid grid) {
this.grid = grid;
ExceptionUtil.throwIfFalse(this.isValid(), new DomainException(INVALID_STATUS));
}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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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이름의 setter를 지양하고, 명확한 이름을 사용하려고 했었다.(DDD의 잔재)
utterances:
repo: TightJava/effective_java
YA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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